프레인글로벌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서 반도체 산업의 고정된 이미지를 혁신하기 위해 SK하이닉스와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정보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약화되고 동질화되는 브랜드 차별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술과 사용자 간의 간극을 좁히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았습니다.
‘기술과 인간의 연결’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SK하이닉스는 차가운 반도체 이미지를 탈피하여, 기술이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혁신적인 도구임을 강조했습니다. 고성능 그래픽 메모리 GDDR7의 기술력을 인체 손의 섬세한 움직임으로 표현하고 데이터의 흐름을 독창적인 그래픽으로 시각화해 기술의 정교함과 가능성을 감각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는 기술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이라는 메시지를 구체적으로 구현했습니다.
LinkedIn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B2B 타깃 마케팅 캠페인에서는 총 노출 수 1,004만 회, 참여 수 49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50.95%와 57%의 성장을 달성했습니다. LinkedIn 팔로워 수는 3만 2천명 증가해 총 12만 2,145명을 기록했고, 미디어 노출은 전년 대비 200% 증가했습니다. IT업계 종사자와의 접점을 확대한 콘텐츠는 약 6만 7천명 이상에게 도달했고, B2B 기업 구매 결정권자 대상 도달은 3만명 이상으로 전년 대비 5.29%의 증가했습니다. 주요 국제 전시회에서는 혁신적인 디스플레이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이 기술의 정체성과 가능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프레인글로벌과 SK하이닉스의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은 제32회 한국PR대상에서 평판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기술과 인간의 연결을 성공적으로 보여주며, 기업의 비전을 대중과 전문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형태로 전달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