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풀무원더랜드' 브랜딩 캠페인
PERIOD 2024-03-21 ~ 현재

프레인글로벌은 풀무원의 부계정인 ‘풀무원더랜드’를 중심으로 한 브랜딩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풀무원더랜드는 풀무원의 기존 이미지인 ‘바른먹거리’를 넘어 캐릭터화된 IP를 활용하여 영타깃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프레인글로벌은 이 IP를 기반으로 기존 SNS 채널에 국한되었던 세계관을 온·오프라인으로 확장시키고, 제품의 차별화된 소구점을 부각해 영타깃 대상 풀무원의 브랜드 이미지를 재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프레인글로벌은 풀무원의 기존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영타깃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새로운 소구점을 도출했습니다. 특히,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주목해 단순히 건강을 강조하던 기존 브랜드 이미지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더한 브랜딩 전략을 기획했습니다. 이를 통해, 영타깃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설계하여 브랜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팝업스토어는 영타깃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성수동에서 ‘풀떼기의 맛탐정사무소’라는 이름으로 운영하였습니다. 해당 공간은 풀무원의 캐릭터 IP인 ‘풀떼기’의 세계관을 녹여내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 가치와 제품 특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특히, 단순한 온라인 스토리텔링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오프라인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며 이를 자발적으로 바이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몰입도를 극대화했습니다.
그 결과 캠페인은 목표 KPI의 180%를 달성했으며, 풀무원의 기존 이미지인 건강함에 ‘즐거움’을 가미한 신선한 시도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더불어, 팝업스토어에서 경험한 스토리텔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온라인 공식몰 기획전을 운영해 온·오프라인 간 연계성을 강화하며 이를 통해 고객 경험을 제품 구매로 유도하며 브랜드와 제품의 소구력을 극대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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