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유럽(EU)을 K-food와 비비고(bibigo)의 새로운 해외 전략 시장으로 설정하였습니다.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CJ제일제당은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프랑스와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서유럽 거점 국가에서 현지 유통채널 관계자들(B2B)과 소비자들(B2C)을 대상으로 비비고의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는 PR 캠페인을 추진하였습니다. 프레인글로벌은 올림픽 기간 동안 국가 홍보관인 ‘코리아하우스(Korea House)’에 우리나라의 ‘시장(Si-Jang)’을 모티브로 설치, 운영된 ‘비비고 브랜드 팝업 스토어(brand activation booth)’와 CJ제일제당의 파리 지사 설립 이슈를 캠페인 트리거(campaign trigger)로 활용하는 PR 전략을 수립해 실행하였습니다.
프레인글로벌은 올림픽이라는 한정된 기간 동안 임팩트 있는 PR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B2B와 B2C 목표 타깃에게 브랜드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하는 투 트랙 PR 전략을 추진하였습니다. B2B 커뮤니케이션은 현지 유통 채널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비고 브랜드에 대한 신뢰 구축과 제품 경쟁력에 대한 인식을 높여 리테일 채널 입점 의도를 형성하는 PR 전략이 실행되었습니다. B2C 커뮤니케이션은 코리아하우스와 ‘비비고 시장(Si-Jang)’에 파리 시민과 유럽 여행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는 PR 전략이 실행되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목표와 전략에 맞춰, 유럽 4개국 미디어 대상 언론홍보(media outreach)와 미디어 컨퍼런스, 프랑스 기자 대상 쿠킹 클래스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B2B 타깃에 맞춰 방송 PR과 리테일 전문지 애드버토리얼, B2C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브랜디드 콘텐츠와 인플루언서 PR을 추진하였습니다.
프레인글로벌은 전략적인 미디어 PR 활동을 통해, 글로벌 유력 매체인 Bloomberg에 TV 라이브 뉴스와 인터뷰 기사 3회, 프랑스 공영방송인 France 5 TV의 인기 시사 토크쇼 C à vous, BFM TV 뉴스 등에 총 11회의 방송 노출을 달성했습니다. 256건의 언론보도와 소셜 미디어 콘텐츠를 생성하였고, 이를 통해 총 3억 3,350만의 미디어 노출(Impression)이 창출되었습니다. PR 활동의 영향력은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비비고 시장’에는 17일 동안 64,569명이 방문했고, 매일 500인분 한정 판매된 비비고 콤모 메뉴가 평균 4시간 만에 품절돼, 총 7,700인분이 전량 매진됐습니다.
B2B 커뮤니케이션 목표였던 프랑스 대형 유통채널 입점 계약이라는 성과도 창출되었습니다. 이러한 PR 성과를 통해 비비고는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는 마케팅 기반을 구축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