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인글로벌은 글로벌 호텔 체인 하얏트(HYATT)의 디지털 캠페인 ‘BE MORE Here’를 진행했습니다. Hyatt Asia Pacific HQ와 함께 진행한 이 캠페인은 한국과 아시아의 해외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럭셔리 호텔로서 하얏트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이용 선호도를 높여, 멤버십 프로그램인 ‘World of Hyatt’ 가입과 호텔 이용을 증대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프레인글로벌은 하얏트의 브랜드 슬로건인 ‘BE MORE Here’의 의미를 아시아 지역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브랜드 필름을 제작했습니다. 이 브랜드 필름은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각 국가의 정서에 맞게 브랜드 메시지를 감각적인 영상과 스토리로 재해석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제작됐습니다. 기존 호텔들의 브랜드 영상은 호텔의 로비와 객실, 수영장, 레스토랑 등의 고급스러운 시설을 영상미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프레인글로벌은 전형적인 영상 스토리라인에서 탈피해, 하얏트에서의 시·공간의 경험을 통해 여행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여행이 가져오는 변화의 힘을 브랜드 앰버서더의 자전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달하는 브랜드 필름을 제작했습니다.
‘BE MORE Here’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하얏트로 떠나는 여행을 단순한 럭셔리 호텔 방문이 아닌, 특별한 공간에서의 여행을 통해 개인에게 주어지는 변화와 특별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되어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하석진은 자전적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얏트에서의 여정을 풀어냅니다. 특히 하석진 배우는 안다즈 도쿄와 후지 스피드웨이 호텔을 배경으로 배우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얘기하고, 여행이 주는 에너지와 하얏트에서 받은 영감을 통해 변화하는 자신을 표현했습니다.
‘BE MORE Here’ 브랜드 캠페인은 두 편의 영상으로 제작되어 매거진 보그와 카카오 채널, 일본과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10개국의 하얏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약 200개 채널에 공개되어, 4천만 건 이상의 노출(Impression)과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프레인글로벌은 인기 캐릭터 ‘베니’와 콜라보레이션 이모티콘을 제작해 카카오톡 채널 마케팅과 인플루언서 PR을 다각도로 전개해 캠페인을 확산시켰습니다.
'BE MORE Here' 브랜드 필름은 2024 Berlin Fashion Film Festival (BFFF)에서 호텔·레저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그 기획력을 인정받았습니다. BFFF는 패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뷰티 분야에서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뛰어난 영상미를 자랑하는 브랜드 필름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제적인 영상 페스티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