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인글로벌-소풍벤처스, 소셜벤처 지원 MOU 체결
 
사회적 가치•비즈니스 가치 창출하는 소셜벤처 지원
소셜 임팩트 커뮤니케이션 연구 사업 공동 추진

프레인글로벌은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와 사회적 벤처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2020년 3월 26일 체결했다.
 
프레인글로벌은 소풍(Sopoong)이 투자한 소셜벤처가 효과적인 PR과 마케팅을 토대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PR 관련 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기업이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임팩트 커뮤니케이션 모델과 방법론을 개발하는 연구 사업을 위해 소풍과 협력할 계획이다.
 
소풍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에 지분 투자와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임팩트 투자사이자 액셀러레이터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투자한 기업은 모두 63곳으로, 지난 3월에는 이재웅 전 쏘카 대표 등이 참여하는 임팩트 투자 펀드를 결성했다.
 
프레인글로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천여 건의 PR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셜벤처 기업이 성장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PR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욱 사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회사의 비즈니스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CSV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소셜벤처들이 가치를 제대로 인정 받고 더 많은 기업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