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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ipt] 치즈그라인더
 hunt  11-03 | VIEW : 3,599

어떻게 하면 좀더 품위있게
치즈를 갈아서 샐러드위에 뿌릴까 고민하다가
내가 찬장을 뒤져서
택한 기구가 이거였다.



마늘을 다지는 프레서.

치즈를 잘라 저기다 놓고 누르면
국수가락처럼 치즈가 꼬물꼬물 흘러나온다.

뭐 큰 불편은 없었지만
손님이 올때 서빙을 하면서 즉석에서 치즈를
품위있게 올려주는 게 해보고 싶어서

에바 한테 "치즈를 갈수 있는 도구 있으면 아무거나 하나 사보내"
라고 명령 했다.

에바는
내가 그냥 아무 이유없이
"야 그거 하나 사보내라"
하면 지가 어디서든 찾아서 선물해주는
몇사람 중에 하나다.

주로 어디서 파는지 찾는거 조차 귀찮은 아이템을
부탁하는 편이고
솔직히 말하면
딱 내가 갖고 싶은
고걸 찾아내서 보내진 않는다

치즈 그라인더도 내가 생각한것은
나무로 되어있는 클래식한 것이었는데

웬 공업용 공구 같은걸 떡하니 보내왔다.

그래도 투덜대면
담에 사달라는거 안사줄까봐
일단 고맙다고 해야겠다.

에바야
일단 고맙다.


암튼
그래서 에바가 사서 보내준
공업사 스타일의 하지만 이태리수입품인
치즈그라인더는
이렇게 생겼다..


이제 누르지(press) 않고 갈 (grind) 수 있게 되었다.


다모군
치즈 그라인더보다... 에바님이 훨 더 부럽다는... 마치 요술램프 속 지니 같으신 분이군엽~ 11-05 *
hunt
요술램프보다는 흥신소에 가깝습니다. 11-07  
동원참치
제가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일할때도 저런 공업용 공구같은 그라인더를 사용했었어요^^ 그래도 꽤 분위기 있는걸요~ 11-22 *
hunt
써보니 성능 괜찮습니다. 11-23  
Ruche
마늘 다지기 사진 보며 저만 박장대소 했나요? 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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