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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라이크데이비드, 웨딩라이크빅토리아
 hunt  09-11 | VIEW : 3,957
shin080907.jpg (184.1 KB), Down : 72


빅토리아 베컴이
유일하게 제일 예뻐 보일때는
데이비드베컴과 함께
있을때지요

사람들은 생각하지요.
여자는 참 행복하겠구나
모두들 부러워하지요
(혹은 이렇게 생각하지요 저년은 복도 많지)


모든 남자
아내를 완성시켜주는 데이비드 베컴이어야 해요
(저도가정에서 그런 존재가 되려고 열심히 했지요)


데이비드베컴이
역시 가장 멋있어 보일때는
아들 브루클린 베컴과 함께 있을 때지요

그런데 사람들이 이번엔
아이는 참 행복하겠구나 라고 생각안하고
데이비드 베컴은 참 멋지구나 하고 생각할 거예요
(심지어 그라운드를 달릴때 보다도요)


데이비드가 빅토리아를 채워주고
브루클린이 데이비드를 완성시켜주는(complete)



일과 가정
여자와 남자 그리고 아이...

결혼 이란 아마
그런 걸 겁니다.




P.S
결혼은 미친짓이라는 주장을 백번도 더한 제게
결혼적령기라고 주장하는 (그렇다면 혹시 서른셋?^^) Y 양께서
"결혼"에 대한 제 생각을 홈페이지에 적어달라는  
부적절한 부탁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억지로 제 생각을 적었습니다..만
(다시 읽어보니 실로 싸이월드틱한 글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 글이 뭐 꼭 제 진심이라기 보다는
구태여 꼭  결혼을 해야 겠다는 분들에게
해주는 덕담 정도라고 해둡시다.
이왕 하려면
모두들 빅토리아 베컴이 되십시요
(그리고 앞으로 제 가치관과 다른 글
써달라고 부탁 하지 마세욧)



hisbranch
두 아이를 이렇게나 이뻐하시는 아빠가 '결혼은 미친짓'이라 생각해 오셨다는걸
난 진정 몰랐네 ㅠ.ㅠ 어떻게 사죄를 드려야할지.

그나저나, 결론은 잘생기고 능력도 좋고 아내에게는 새파란 하이힐을 신킬 지언정
자신은 한팔로 아이를 거뜬히 드는 스위트한 남자를 만나야 '웨딩라이크빅토리아'되는건데,
덕담으로는 안들리는걸요? ㅎㅎ

유일한 위안은, 헌트님의 분석에 따르면 제가 아직 결혼적령기 되려면 멀었다는 사실입니당! 하하-
09-11  


이지영
저희 S건설사 광고캠페인 홍보 샘플로 활용해도 될까요??? 가져다 쓸께요.^^;; 09-11  


ninano
헌트님 계산의 '결혼적령기' 도 넘어선 솔로인 제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면, 원천적으로 무효일 수도 있겠지만, anyway, '결혼'이라고 하면 우선 '관계'라는 개념이 떠오르던 저로서는, 감탄과 함께 술술 읽히던 헌트님의 다른 글들에 비해 다소 불편함이 느껴지는 걸 보면, '가치관과 다른 글'을 쓰신 게 분명한가 보네요 ^^; (글이라는 게 생명력 있는 유기체 같다는 생각이 종종 들어서)

'데이비드가 빅토리아를 채워주고 브루클린이 데이비드를 완성시켜주는'이라는 대목에서 마치
'블랙스키니의 핏을 완성시키는 마놀로블라닉 애나멜 하이힐' 과 같은 카피의 느낌이 떠오른 저는
어느새 재화의 교환가치와 소유욕에만 본능적으로 주목하게 되는 자본주의의 충실한 신민인가 봅니다.
09-12  


hunt
히스브랜치> 웬만한 남자는 다 그정도 스위트한데..
지영> 프로젝트에 활용하려면 말해. 프로젝트에 맞게 새로 만들어줄께
니나노>이상하다. 자본주의에 충실하시다면 불편한 글이 아닐텐데요
09-16  


정진수
남자는 여자의 마지막 악세사리다..라는 말이 떠오르는군요.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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