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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 Aporia 17 -결혼 적령 33 이론
 여준영  01-03 | VIEW : 9,073
7c775104.jpg (46.4 KB), Down : 68


김사랑 앞에선 왕도 후회한 조혼.
조혼 제도는 정말 미친짓이었다.





" 일반적으로 사람은
선택권이 있을때 행복한 법이야. 당연하지.

내가 맘먹기에 따라
가질 수도 있고, 갖지 않을 수도 있으면
마음이 편하지

so.
미혼이 기혼보다  행복하고 안전해

결혼한 사람이 부러우면 결혼하면 되고
결혼한 사람이 부럽지 않으면 결혼 안하면 되니까

“그런 자유”를
최대한 연장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결혼은 늦게 하면 늦게 할수록 좋은 거야


일찍 결혼해서 빨리 아이 키우고 나서
인생 즐기는 것도 좋지 않냐고 ?


가위바위보하나빼기를 생각해봐

니가 손에
자유롭게 놀수 있는 카드 한장과
아이를 키울수 있는 카드 한장
을 들고
인생 산다고 생각해봐.

어느 카드를 먼저쓰고
어느 카드를 나중에 쓰는게 좋겠어 ?

스물일곱에 노는게 재밌을거 같아
서른일곱에 노는게 재밌을거 같아

당연히 스물일곱이야.
그럼 어느 카드 먼저 쓸지 답 나온거야

맞아.
책은 밤에 봐도 되지만
놀이공원엔 문닫기 전에 가야되잖아.

결혼은 지금 안하면 안되는걸까 ? 그렇진 않아.
젊음의 자유는 지금 안누리면 못누리는 걸까?  맞지.


자 그러니
서른에 결혼하냐 서른둘에 하냐
그 몇살 차이 가지고
고민하지말고 이렇게 생각해봐.

인생을 좀 와이드하게 보고
80살까지 산다고 생각해봐

그 80년은 딱 둘로 나뉘게 되있어

-혼자 즐길수 있는 시간
-결혼해서 누군가와 같이 사는 시간


문제는 어느게 좋고 나쁘고 없이
둘 다 나름의 가치가 있다는 거지

어차피 혼자 사는 사람은 결혼을 하고 싶어하고
반대로 결혼한 사람은 자유롭던 시절을 그리워해.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라는 말이 그래서 나온거지

결국
디자인 적으로 제일 완벽한건
인생을 딱 반으로 접는거야 .
반은 혼자 즐기고
반은 가족과 즐겁게 지내고 그러는거지.

그럼 40이 결혼하기 딱 좋은 나이라는 결론이 나와.

그런데 여자는 출산이란 큰 과제가 있지
서른 다섯 넘으면 노산이라서 좀 어려움이 있대


출산 마지노선에 가면 비로소
결혼이
지금 안해도 되는것에서
지금 안하면 안되는 것으로
바뀌게 되는거지.


서른 다섯에 애 날려면
서른 넷에 섹스를 해야지?
근데 섹스한다고 다 임신되는거 아니니
여유를 좀 둬야지 ?
그렇다면 정답은?
서른셋.

서른 셋되면 해라.
OK ?


인생 80 양념반 후라이드 반
여자는 양념을 한 칠년 덜먹어야 되는거지.


양념치킨 다 먹고 나면
더는 먹고 싶어도 못먹으니까
어릴 땐 그냥 신나게 놀아라."  




.

박성규 군과 둘이 술 마시고 있는데
옆에 있던 웬 여자가
“결혼은 몇살에 해야되냐 “ 고 물어오길래
나름대로
성의껏 결혼적령기 산출 해줬습니다.
그친구는 분명 서른셋에 결혼해야지
다짐 했을겁니다.

참고로 저 이론대로면
남자의 결혼적령기 계산법은
자기의 예상 수명 나누기 2 되겠습니다



@ 근거없는 산출공식이니 믿지는 마십시요  



hunt
백종혁 : 마흔이라.. 괜찮을까요?ㅋㅋ 01-03  


hunt
따뜻한 꽃 : 양념을 5년 정도 더 먹고 했다가 노산에.. 임신중독에.. 01-03  


hunt
밀가리안 : 부모님이랑 같이 살다가 바로 new face로 동거하는 이 시스템은 늘 누군가와 함께 살아하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인간집단이 만들어낸 멍청한 방식일지도... 혼자 살아보는거 나쁘지 않은데... ;) 01-03  


hunt
카테고리를 잘못 설정해서 글을 옮겨오며 댓글도 함께 옮겼습니다. 01-03  


정현이
애 낳으려고 결혼하는건 아니니 좀 더 미뤄도 되겠네요 ^^. 대학교때인가 일기장에 보면 결혼--안 하던가 하려면 34이라고 쓰여 있는데.올해.셋.^^.결과는 어찌 되려나 01-03  


송종식
양념반 후라이드반! 와닿습니다.. 전 아직 8년이나 남았습니다.. 꺄호!ㅋ 01-03  


주논
전 26에 했는데 ; 01-04  


문성실
전 양념을 더 좋아하는데, 양념을 너무 덜 먹었더니, 열 받네용~ㅋㅋ
양념 4분의 1, 후라이드 4분의 3....넘하잖아요~~~(누가 빨리 하래~~~??ㅋㅋ)
01-04  


한기정
전 예전부터 34이라고 정했는데, 불과 2년후라... 재산정을 해야 할까 고민중.. ㅋㅋ 01-06  


문주희
내가 언제 죽을진 알 수 없으므로 예상수명은 무효! 01-07  


one fine day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애를 다섯쯤 낳고 싶은데.. 그렇담 저기의 산출공식으로는 몇 살에 결혼하는 것이 좋을까요? ㅋㅋ 01-07  


Mr.jung
제가 울 앤보고 내년에 꼭 결혼하자고 얼마나 꼬셨는데ㅡㅜ 헌트님 홈피 갈쳐준게 후회되요....ㅡㅜ 01-11  


nami
33. 딱 좋은 계산방식이네요~.
하지만 자손번식에 관심없는 사람이라면 아무 나이라도 상관없죠?^^
개인적인 생각으론 혼자 사는 게 장땡!이지만.ㅎㅎ
01-11  


조주현
오늘 친한 동생과(아들 둘 아빠) 오랜만에 메신저로 얘기하다, 동생이 "누나 올해 몇살이지?" 하고 물었습니다. 순간 1초안에 보낸 저의 대답은 이러했습니다. "알고 싶지 않을꺼야". 몇초후에 같이 웃었습니다.
저는 33은 넘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미혼입니다. 그래도 아직 미혼이 좋습니다. 그런데 왜 나이를 밝히는 것에 괜실히 떳떳하지 못하다 못해 미안한 생각이 드는 걸까요? ^^
11-07  


배유리
아...진리다..ㅎ 애 둘 낳고 싶으면 32이고, 애 셋 낳고 싶으면 31에 하면 되겠구나..ㅋㅋ 연년생이겠군..ㅎㅎ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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