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쿵 유치끼가 흐르면서도 한번쯤 해보고 싶은 게임이네요.
운전면허를 따고 오너 드라이버가 되어 오너 드라이버 애인을 만나면 저도 한번..
ex는 운전중 라디오 주파수 맞추다 딴세상 갈뻔 했다던데 여튼.
'사랑하면 할수록' 이노래가 살짝쿵 뜨긴 했지만
지난번 hunt의 '마이앙트메리' 거론 이후 음악적 스펙트럼에
다시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슴다. 애절한 하성민씨.
@trent
>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919 게임을 했을때
> 흘러나온 노래는 한성민의 "사랑하면 할수록" 이었고
> 앞차 운전자는 919가 라디오주파수임을 알아들은 센스있는 사람이었고
> 답장으로 AFKN 비스무리한 이상한 주파수를 찍어주는 유머를 가진 사람이었다.
> 지금은 그의 차가 내차를 따돌리고 어디에서 달리고 있는지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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