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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대 이야기
 hunt  12-19 | VIEW : 17,978
diary1219.jpg (27.0 KB), Down : 20


인균이는 빨리 늙고 싶은가 보다.




어느날 내가 선배에게 이렇게 물었다.
" 40대에게도 사는 기쁨이란게 조금이라도 있는겁니까 ?"

40대 중반의 선배가 내게 말했다
" 준영이 너 스무살때  30대를 생각하면 끔찍했겠지만
막상 30대가 되고 보니 그리 끔찍하더냐.
40대도 마찬가지야. 좋은점도 많아
젊은 사람은 할수 없는 일을 할수 있지 "

곰곰히 생각해 보니 그 선배가 한말은 모두 거짓말이다.


가난하고 불행한 20대가 있고,  여유롭고 행복한 40대가 있다고 치자.
공평한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20대는 언젠가 여유로운 40대가 될수 있지만
40대는 죽어도 20대가 되지 못한다.
그런데 어떻게 둘다 장단점이 있을수 있단 말인가.

지금 20대 초반인 자는 20대의 젊음과 40대의 여유를 다 가질수 있지만
지금 40대인 자는 40대 이후의 삶 (지금의 20대가 나중에 언제건 가질수 있는)
밖에 없는 거다.
그런데 어떻게 둘 처지가 비슷하다고 볼수 있단 말인가.


그런 이유로 젊음은 정말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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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대 이야기. (영삼성에 기고한 원고)


인생에 있어 신분이 변화하는 계기 혹은 사건은 대부분 20대에 몰려있다.
나 역시 20대, 그 짧은 10년을 소년에서 청년으로, 어른으로. 학생에서 군인으로 회사원으로 또 한 가정의 가장으로 정신없이 변신하며 살았다. 나는 스물 다섯에 만난 여자와 결혼을 했고 스물 여섯에 택한 직업에 여태 종사하고 있다. 스무살의 선택으로 평생을 살게 되버린 거다. 이십대의 선택은 그래서 중요하다.


중략.


열심히 산 모든 이는 이십대에 유보되었던 보상을 언젠가 후불로 받게 되며 그 액수와 시기가 조금씩 다를 뿐이라는 생각이다. 인생은 후불제고 얼마를 받느냐를 결정하는 시기가 바로 이십대다. 바꿔 말하면 인생을 즐기기 위해 선불을 지불하는 시기가 바로 찬란한 이십대다. 그런 이유로 이십대에 하는 모든 일들중 쓸모 없는 일이란 하나도 없다.




중략 부분을 읽고 싶으신 분은
아래 딥 링크로 들어가서 보시길.





영삼성(youngsamsungg) 원문 바로 보러 가기 클릭

또는
아래 주소 클릭
http://www.youngsamsung.com/twenty.do?cmd=view&seq=3

왜냐면 영삼성은 우리 고객이고
영삼성 조회수는 우리 PR 실적 이니까.
(사실 편집이 이상하고 사진도 잘못 잘렸고, 사진 캡쳐가 본문에 들어가는등
실수가 있어서 원고가 좀 이상해 지긴 했지만...)














확신범
헌트님의 글을 힘들때마다 몰래몰래 보고가서 힘을 얻고가는 PR인입니다. 매번 몰래 보고만 가다가 오늘 글을 처음 적네요.. 헌트님의 영삼성 '나의 20대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전 어제부러 32이 되었는데도 아직 헌트님의 20대의 생활같습니다. 저도 언젠가 헌트님처럼 후불로 저의 노력의 댓가를 받을날이 있을까요? 01-02 *
hunt
PR하는 분들이 많이 힘든 이유는 PR산업을 리드하는 시니어들 탓이라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저도 유죄입니다. 어쨌든 꼭 후불을 받으실수 있을겁니다. 01-03  
windtail
좋은 글... 뒤늦게 읽었습니다.
커서 생각하니 언제나 내 20대는 허랑방탕이었다...고 생각했는데, 20대에 하는 모든 일 중에 쓸모없는 일이란 없다..는 글에 조금 위안은 되네요.
그렇지만.. 아무래도 저는 후불로 너무 많이 받고 있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군요. -_-;
03-20 *
김건연
링크 요청한페이지를 찾으 수 없습니다.
2007년 8월 29일 11시 32분
08-29  
hunt
감사합니다. 영삼성페이지가 개편하면서 링크가 좀 바뀌었습니다. 수정해 놓았습니다. 08-29  
까미
제가 존경하던 교수님이 내 모든걸 버리고라도 너희 나이로 돌아갈 수있다면 그러고 싶다고 말씀 하실때 이해가 그닥 잘 안 갔습니다. 당시 나이 23세인 저는 당시 교수님처럼 늙어가야지 이런 생각이였으니까요. 그러나 이제는 이해가 갑니다. 아직 젊은건 확실하지만. 이해가 가는 나이인 것 또한 사실입니다. 지금 나이. 당시 + 4 11-17  
박수진
이십대에 하는 모든 일들중 쓸모 없는 일이란 하나도 없다.
이말 정말로 믿고 싶어요ㅜㅜ 요즘은 쓸모없는 일만 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거든요;;
그래도 다시한번 믿고 나아가야겠습니당 아자아자 파이팅~~
11-19  
nami
저는 40대입니다만, 절대로 20대가 부럽지 않아요. 그리고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그럼 너는 최악의 20대를 보냈나보구나, 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재벌2세가 아니고서야
오뇌와 번민과 정신적, 물질적 빈곤과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보내는 건 대동소이하지
않을까 싶어요. 40대여서 행복하냐고 묻는다면, 20대'보다'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나이마다의 행복이란 건 있으니까요. 젊은 시절만이 행복하다고 한다면,
인간, 나머지 40년 우울해서 어떻게 살까요?^^ 70이 되어도, 80이 되어도 나는 나로
있기 때문에 숫자만 높아질 뿐 정신연령은 더 이상 높아지지 않는다더군요.
11-27  
hunt
까미> 27 좋은 나이
수진> 굿 럭 !
나미 > 저도 40대를 앞두고 있는데 위안이 되는군요
11-27  
밀우
조회수 올려드렸어요ㅎ 아 전 20대의 딱 중간인데 '20대에 하는 일 중 쓸모없는 일이 하나도 없다'는 말 왠지 모를 감동의 쓰나미입니다.ㅎ 06-19  
심혜원
어디선가 읽을 글이었었는데 바로 헌트님이 쓰신 글이네요. 이제 20대의 마지막입니다. 후불제이니만큼, 잘 살아야 할텐데, 불안한 꿈만 꾸네요. ^^ 02-02  
hunt
영삼성이신가 보군요 ^^ 02-02  
최정근
저도 후불제라는 말이 가장 와 닿네요. 20년 뒤에 저도 영삼성에서 인터뷰할수있도록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12-01  
배유리
덕분에 또 한번 정신차리고 갑니다^^
헌트님 인생대로라면,,지금 어여 신랑감을 만나야하는데..ㅋ
12-07  
권퓨어
감사합니다 저에게 귀감이 되는 말이네요 . 선불을 지불하고있으면서 나중에 보상받지 못하는게 아닐까 하는 불안함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20대 중반입니다. 그래도 오늘이 마지막인거 처럼 사는데, 후불에 이자까지 쳐준다면 조금 과한 욕심이겠죠.ㅎㅎ 01-03  
김성민
저에게 후불은 언제쯤 올까요? 정말 열심히도 이십대를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이십대의 끝을 보고있는 지금. 과연 나에게 남은것은 무엇일까 하는 회의가 강하게 듭니다.
hunt님의 글 제 블로그에 무단 링크 걸었습니다. -0-
06-06  
김희수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진로에 대해서 많이 고민이 됐는데, 제때에 글을 읽은 것 같아요. 04-16  
김은진
20대에 하는 일 중 쓸모없는 일이 하나도 없다. 이 글에서 큰 위안을 얻고, 현재 20대 중반인 저는 일하러 가야겠습니다ㅎㅎ 04-28  
황철수
30대에게도 위안을...초등학생일때도 20~30대까지는 상상을 해보았지만 40대는 단 한 번도 상상한 적이 없다는...그런데 어쩐다요. 곧 40이라니. 12-11  
고건
우연히 들어온 사이트에 즐겨찾기로 제 마음을 돌려 놓으셨네요. 03-16  
김민정
링크가 안먹히네요 ㅠ 09-03  
 LIST   
19   와인 °[14]  여준영 08/08/21 15693
18   거실 °[12]  여준영 08/02/21 9499
17   To do or not to do that is question °[16]  hunt 07/04/10 7493
  나의 20대 이야기 °[21]  hunt 06/12/19 17978
15   취업 프레젠테이션 잘하는 법 °[4]  hunt 05/12/08 12873
14   [머리말] 왼손엔 홍보 °[3]  여준영 05/11/20 5885
13   서평-디지털캐피탈리즘  여준영 03/09/15 3272
12   서평- 골뱅이를 요리하는 사람들  여준영 03/09/15 3655
11   서평-인터넷 광고 2000  여준영 03/09/15 2715
10   기업을 살리는 창의력 - 1996년 7월 매일경제 연재  여준영 03/02/04 3667
9   마라톤 ` 戰士  여준영 03/02/16 2747
8   국가경쟁력의 실체 - 1996년 7월  여준영 03/02/04 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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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문화를 사랑하는 당신을 위한 세번째 준비물 - 2001년 겨울  hunt 03/01/28 3019
5   코오롱그룹 스포츠마케팅 원고 - 1997년 가을 °[5]  hunt 03/02/01 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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