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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살리는 창의력 - 1996년 7월 매일경제 연재
 여준영  02-04 | VIEW : 2,520
96년 7월 부터 매일 경제 신문에 연재한 내용입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류의글 입니다만
경제신문 박스에 들어가려면
저렇게 식상해야 하기때문에 어쩔수 없습니다.

copy right 은 저에게 있습니다.




기업을 살리는 창의력


최근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시차를 두고 발표된 기업의 불황타개에 관한 연구 결과가 <기업이 이미지를 높이거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히트상품을 팔아야 가장 효과가 크다. 반면 지나친 가격파괴는 혐오감도 불러일으켜 오히려 역효과를 내기도 한다>라는 동일한 결론으로 끝을 맺고 있어 흥미롭다.
액정 등 최첨단 기술 개발로 큰 호응을 받았던 「샤프」가 지난해 일본에서 이미지가 가장 크게 향상된 기업으로 선정되었고 대조적으로 1백엔 짜리 맥주 등 지나치다 싶은 가격피괴를 실시한 「다이에」는 점수가 깎여 이미지가 가장 떨어진 기업 10걸 중 5위에 올랐다는 사실은 이러한 연구결과를 뒷받침 해주는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사실 요즘은 많은 기관이 각 분야의 히트상품을 경쟁적으로 선정하고 있어 본래의 히트상품의 의미가 퇴색되어 버린감이 없지 않지만 그리 오래전으로 거슬러올라가지 않더라도 상품 하나가 기울어 가는 기업전체를 일으켜 세우는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히트상품의 위력은 대단하다.
이렇게 기업의 흥망을 좌우할 만한 위력을 지닌 히트상품은 새로운 사고, 창의력의 산물이다.
그리고 이러한 창의력을 저해하는 요인은 상식에의 안주, 굳어버린 습관, 실패를 두려워하는 마음 등이며 그중에서 가장 큰 저해 요인은 <고정관념>이라 불리우는 고착되어있는 사고이다.
일종의 사고의 울타리인 이 고정관념은 우리로 하여금 그 울타리 안에서만 사고하도록 강요한다.
그래서 사고의 울타리 밖에 새로운 관념,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수없이 떠다녀도 그들을 볼수 없게 한다.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고정관념으로부터 탈피하지 못하면 변화에 적응할 수 없고, 개인이든 기업이든 발전할 수가 없다.
미래의 매력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은 인간의 창의력을 고도로 활용하는 창의성 산업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최근 4년간 개발한 신상품에서 연간 매출의 30%를 달성한다."는 세계적 다국적 기업 3M의 데지머니 회장의 무모한(?)의지는 기업인들과 미래산업의 주역이 될 젊은이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 수 있다.
세계 2백개 국에 무려 6만종에 이르는 상품을 내다팔고 있으며 연평균 5백가지가 넘는 신상품을 시장에 쏟아내고 있는 그들의 추진력은 그 원천이 고정관념을 거부하고 이노베이션을 생명처럼 여기는 회사 풍토에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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