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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P] PCG Night teaser (2) : 조재현과 김용배
 hunt  12-24 | VIEW : 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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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열전이란 프로그램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배우 조재현씨가 이리뛰고 저리뛰고 해서
열개의 연극을 무대에 올렸는데
연극계에서는 아주 이례적으로
평균유료관객점유율이  95% 였다고 합니다.
그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지요.

듣자하니
연극계에서는 조재현씨의 그러한 시도를 깎아내리는것 같던데
감정이입을 하자면
그 모습이 프레인의 혜성같은 등장에 대해
PR업계가 보낸 질시와  닮아 있어
조재현씨 심정이 헤아려졌습니다.


또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란게 있습니다.
피아니스트 김용배씨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이 콘서트는
52회 공연에 52회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역시 깜짝 놀랄 만한 일입니다.
빅뱅보다도 더 의미있는 대박입니다.
클래식 관객을 12만명이나 모으다니요.

물론 두분다 질 좋은 컨텐츠와 진심이 무기였겠지만
양질의 진심은 또 우리 마케터들이 보도로 삼아야할 덕목이기도 하잖아요


이 두분을 보고 며칠 전
임원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 임원여러분
혹시 저들이 PCG에 마케팅을 의뢰했다면
우리는 더 크게 성공시킬수 있었을까요
아쉽게도 그렇지 않을것 같습니다.

만일 대기업이 자본과 인원의 힘으로 마케팅을 했더라면 어땠을까요
아마 저들처럼 잘하지 못했을겁니다

맞습니다.
저분들이 PCG보다 더 선수입니다
better than PCG 입니다.

우리는 많이 부끄러워 해야합니다.

연극인 한명, 연주자 한명이
마케팅으로 밥을 먹고 사는 우리 같은
프로페셔널보다 백배 좋은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얼마전 PR협회의 행사에 참석해
우리도 상을 받았지만
세상에 널려있는 저런 달인들을 접하고 나면
그 상이
창피하고 무안해서 참을수가 없습니다.

저분들께 상을 드리고 싶습니다.
반성과 존경과 겸손함과 부끄러움을 모두 담아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세상 마케터들에게
죄없는자 이들에게 돌던지라
더 잘할수 있으면 증명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올해부터
"마케터가 아닌데 마케터보다 더 잘 마케팅한 사람"
에게 상을 주기로했고 그 1회 수상자로
배우 조재현씨와 피아니스트 김용배씨를 선정했습니다.


고맙게도 뉴하트 등 히트작 때문에 시상식 참여하느라 바쁘시다던 조재현씨와
예술의 전당 책임자 께서
PCG 나잇에 직접 참석해
기쁘게 상을 받겠다고
하셨습니다









carpediem
와. 연극열전이랑 11시 콘서트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아이템들이에요~^-^
역시 헌트님은 타고난 마케터이신가봐요.
12-25  


hunt
두 문장 사이에 개연성이 없어보이는데요 ^^ 12-26  


박선영
잘 읽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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