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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가고 싶으세요 ? (2)
 hunt  03-13 | VIEW : 6,519
= 그래 뭘하고 싶은데.

+ 공부하고 싶어요

= 공부 ? 새삼스레 무슨 공부

+ 심리학이나 철학이요

= 심리학? 철학? 그건 공부 아닌데.

+ 왜요

= 너 영어 있어 ?

+ ?

= 수학은 혹시 가지고 있어 ?

+ 네?

= 없지?  
니 뱃속에 영어가 들어있을리가 없잖아.
그래서 우리가
영어도 공부하고 수학도 탐구하고
경제도 배우는 거지

근데 너
심리는 있지
철학도 있지


+ 네

=  근데 그게 무슨 공부야
이미 니 안에 심리 있고 철학있고, 다 들어있다매




회사 때려 치고
심리와 철학을 공부하고 싶다고 말한
후배에게
술자리에서 해준 말입니다.

심리학, 철학을 전공한 분들을
비하하고자 함이 아니니
오해들 하지 마세요.


그 친구가 영어 수학 공부하고 싶다고 했으면
전 또 다른 궤변을
동원했을 겁니다.



아무튼 이게 무슨 조언이냐고들 하겠지만

회사 그만 두고
"심리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후배 앞에서
해줄 말 안떠오르면
한번 써먹으십시요


진짜 먹히지 않을
조언 하나 하자면

현실에서 배울 수 없는 학문 없고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현실 없지요



@ 뱃속에 없는거만 공부하기.




유학가고 싶으세요 (1) 다시 보기








조소라
깜짝... 저한테 하시는 말씀인줄 알고... 헤헤... 저도 가끔 무료할때 안일한 생각하거든요. 회사 그만두고 심리학 공부하고 싶다...라고... 03-13  


한옥선
헉! 저 얼마전 엄마에게 했던말인데...엄마도 그러시더라구요 너 무슨공부 할꺼냐구...딱히 할말이 없네요. 현재에서 더 배워야겠어요^^;; 03-16  


메이림
회사 그만두고 싶다는 마음들면 빨리 실천하는 것도 방법. 그것도 기회비용 아끼는. (그치만 막상 공부하니 일하고싶어진다는!!) 03-21  


센티
예전에 엄마에게 했던말,
나 철학아카데미 강좌좀 들어볼라고, 철학공부가 하고싶네...
그러자 엄마가 한마디 하셨죠..이것아, 사는게 철학인데 먼 돈을 내서 배울라고 그러냐...
갑자기 그때가 생각나네요 ㅎㅎ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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