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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而時習之
이 름 hunt  
날 짜 2007-07-30 03:12:13
조 회 3,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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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술먹으면
마지막은 늘
자매포장마차 아니면 서초동연가에서
끝장을 본다.

최근에 나랑 술마셔본 사람은
대부분 저 두 곳 중  한곳에서
아침을 맞아본적이 있을거다.

서초동연가는
최고급 한식집에 버금가는 육회를 아주 싸게 판다

진짜 자매가 운영하는
자매포차의 대표 메뉴는 해물계란탕이다.

일식집의  매끈한 계란찜과
군대 계란파국의
중간 정도라고 보면 된다

먹을때 마다
아이들 먹이면 참 좋아하겠다 싶어
몇주전에 시도를 해봤다.

묽기를 보니 녹말이 들어간 것 같아
계란을 풀고 물대신 녹말을 푼 물을 넣고
다시다도 좀 넣고  끓여봤는데
영 새벽에 늘 먹던 그맛이 아니라서

그 자매에게 레시피를 물어봤다.


재료와 양은 내가 생각한 것이 딱 맞았는데
순서가 좀 달랐다.


자매포차 언니가 밝힌
해물계란탕의 레시피는 아래와 같다.

- 해물을 타기 직전까지 볶는다.
- 녹말물을 붓고 끓이면서
- 계란을 조금씩 넣는다


이 해물계란탕은  젓는게 중요하다.
불을 끄고도
먹기 직전까지
정신없이 저어야 한다.


르꼬르동오렌지
수석조리장 경력 몇년만에

이래뵈도
만취상태에서 먹었던 음식의 재료를
정확히 추정해 내는 실력.





hunt
 문창연(N+gine)  (2007-07-30 14:11:14 / 121.138.56.35)   
아침을 맞이해 본 적은 없지만 두 곳 다 꼽사리라도 끼여서 들려본 것 같으니 저도 나름 성공한 인생이네요;;;(진심으로;;)
 hunt  (2007-07-30 15:07:47 / 121.138.56.35)   
아. 문대리랑 갔던 서초동연가는 분점. 본점은 우리집 바로 앞. 언제한번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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