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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의 저주
이 름 여준영  
날 짜 2005-06-22 00:00:00
조 회 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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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들어 먹는 사케 세트

1. 정종을 작은병에 담아 랩을 씌운뒤 전자렌지로 데운다
2. 마늘은 꼬치 혹은 이쑤시개에 끼워 직화로 굽는다.
3. 은행은 올리브유를 두른 후라이팬에 굴려가며 껍질을 벗긴다.
4. 계란은 만다. 어떻게 ? 단단하게.


작년 이맘때쯤 일본에 있었다.
파리의 연인이 맹위를 떨치고 있던 때였고
"도쿄 러브스토리"도 있을법 했던 아주 뜨거운 여름이었다.

오사카를 지날때 운좋게 1년에 한번 있다는
하나비 (불꽃놀이)를 보게 된다.

"불꽃처럼 화려한 사랑을 하고 싶다 "

그런데
불꽃은 화려하지만 만개하는 찰나에 사라지고 만다.
하나비 같은 사랑은 화려하지만 저주스럽다.

"불꽃같은 사랑을 하고 싶지 않다 "


어쨌든
지난 여름 일본을 떠올리며 마실수 있는
사케 세트의 이름은
"하나비의 저주"

다시 7월은 다가오고
난 또 어디든지 다녀올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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